대한전선 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6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14.95%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한전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0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1분기 매출이 7000억원을 넘은 것은 2011년 1분기 이후 12년 만이다.
대한전선은 전기동 가격 하락에도 높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매출을 촉진하고 신규 수주를 확대해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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