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18명의 '교수 입학사정관'을 위촉했다.
경복대는 지난 9일 입학홍보처 주관으로 '교수 입학사정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교수 입학사정관은 입시전형의 개발 및 대학입시 정책의 수립에 대한 발전 방향과 입시설명회에서 입학 상담 및 학과 안내, 대학-고교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보교류 및 입학자원 확보 등 입시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또 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특강 안내 등 맞춤식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수시입학 정보 박람회 등 입학 상담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김경복 경복대 교학부총장은 "올해는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를 대표해 입학사정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우수한 인재가 우리대학에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입학사정관으로서 입시 홍보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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