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광용 유니테크 대표, 지역사회 기부문화 동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통 큰 기부

포스코DX노동조합, 백운장학회에 4백만원 기탁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인 이광용 ㈜유니테크 대표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5천만원을, 포스코DX노동조합이 (재)백운장학회에 후원금 4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광양시는 5일 광양시장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광용 ㈜유니테크 대표, 이두혁 포스코DX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사진제공=광양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해 12월 제2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광용 (주)유니테크 대표는 “매출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보육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사장으로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보육사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광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포스코DX노동조합 이두혁 부위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재)백운장학회에 우리 노조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광양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실현과 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6월 전국 최초로 시민·기관·사회단체·기업이 협력해 출범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특화 보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24시간 아이돌봄 서비스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14개 사업, 1384백만원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되어 시민과 기업 등 자발적인 기부로 238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까지 14,154명의 장학생에게 12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중국서 뜬다는 '주물럭 장난감' 절대 사지 마세요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