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유류비 지원" 신라免, 해외여행객 대상 행사

서울점, 7월 첫 주말 2일간 S리워즈 포인트·유류비 2배 혜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라면세점이 고유가 시대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7월 첫 주말인 2일과 3일 유류비 2배 상품권과 포인트 지급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전국 SK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한 SK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며 1000달러 이상 구매시 5만원을 증정한다. 7월4일부터는 기존대로 300불 이상 구매시 1만원권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자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고객들 모두에게 무료 발렛서비스도 제공한다. 발렛 확인증과 구매영수증을 1층 외부데스크에 제시하면 SK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택시를 타고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S리워즈 최대 8000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서울점은 삼성카드로 구매시 S리워즈 포인트를 2배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150달러 이상 구매부터 1만달러 구매까지 구매금액별로 S리워즈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기존 최대 S리워즈 186만포인트를 삼성카드 결제 시 246만 포인트(한화 317만원 상당)까지 상향 지급한다.

여름휴가 준비 고객을 위한 '휴가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당일 700달러와 1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S리워즈 3만, 5만 포인트를 각각 증정한다. 구매금액별 S리워즈 포인트 증정행사와 중복 지급되며 7월1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에서는 9월1일까지 발리, 겐조, 코치 등 패션과 선글라스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하는 여름 시즌오프 '블루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점에서는 로즈몽, 페라가모, 오리스, 스와로브스키, 스톤헨지 등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를 최대 45% 할인한다. 프레쉬, 크리니크, 맥, 닥터지 등 화장품 브랜드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제주점에서는 롱샴, 발리, 겐조, 코치 등 패션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재고소진시 종료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