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베바스토, 年 11만개 생산 韓 배터리공장 준공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베바스토코리아 당진 공장 전경<사진제공:베바스토코리아>

베바스토코리아 당진 공장 전경<사진제공:베바스토코리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 베바스토가 충남 당진에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공장을 지었다.


베바스토코리아 당진공장은 지난 2020년 수주한 현대차·기아의 승용차 배터리 프로젝트의 배터리 시스템 생산에 필요한 라인을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2만2000㎡에 길이 90m, 너비 30m짜리 배터리 시스템 생산라인을 갖췄다. 이 회사는 독일 쉬어링지역에 첫 공장을 뒀다. 이번 당진공장은 이 공장을 벤치마킹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당진공장 생산능력은 연간 11만대다. 2025년까지 연산 16만개로 늘리기로 했다. 직원은 현재 140명이며 앞으로 24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최태봉 베바스토코리아 대표는 "수년간 한국 자동차 루프 시스템 시장의 선두주자였으며 이제는 베바스토의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가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바스토 당진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 팩<사진제공:베바스토코리아>

베바스토 당진 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 팩<사진제공:베바스토코리아>

원본보기 아이콘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