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결단식…메달 서른 개 노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여덟 종목에 선수 여든두 명 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한다. 심계원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약 서른 명이 참여해 선전을 다짐한다. 국제농아인스포츠위원회(ICSD)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열린다. 세계 일흔아홉 나라에서 스무 종목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육상, 배드민턴, 축구, 유도, 사격, 수영, 탁구, 태권도 등 여덟 종목에 선수 여든두 명, 임원 예순여덟 명이 나선다. 목표는 메달 서른 개다. 우리나라는 198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하계 데플림픽에 처음 참여했다. 2009년 타이베이와 2013년 소피아, 2017년 삼순 대회에선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연거푸 3회 달성했다. 오영우 문체부 제2차관은 "선수단이 코로나19로 제한된 여건에서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고 돌아오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