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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주총 임박…관전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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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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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추가, 사외이사 영입 등을 잇달아 논의한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오는 23일 주총에서 주류소매업, 일반음식점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기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 사내이사로는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HQ 총괄대표 부회장,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부사장, 장호주 롯데그룹 유통군 HQ 재무혁신본부장 등을 신규 선임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24일 주총에서 부가통신사업, 인터넷 경매 및 상품 중개업, 인터넷 광고를 포함한 광고업·광고대행업·기타광고업,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 인터넷 콘텐츠 개발 및 공급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인터넷 경매 및 상품 중개업의 경우 신세계가 공을 들이고 있는 미술품 판매 사업 확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손영식 신세계 부사장과 허병훈 신세계 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도 안건으로 올린다.


현대백화점은 28일 주총에서 유통학계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한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인 고봉찬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박주영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와 권영옥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등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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