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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경기, 게임처럼 본다"…포디리플레이, AR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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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 개소식서 시연
3D애니, AR 기술로 시청자 재미·몰입 유도
차별화된 시청 경험…"스포츠 분야 신한류"

"태권도 경기, 게임처럼 본다"…포디리플레이, AR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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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태권도 증강현실(AR) 라이브 중계 솔루션을 선보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는 누구나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메타버스 홈, 라이프,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공간에서는 국내 메타버스 기업들이 개발한 스포츠·교육·컨벤션·쇼핑·의료 분야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포디리플레이는 지난 13일 메타버스 플레이그라운드 개소식에서 '태권도 AR 라이브 중계 솔루션'을 시연했다. 태권도 경기 속 선수들의 공격·방어 기술을 인식해 3D 애니메이션 효과, AR 특수 효과를 입혔다. 모바일 기기를 조작해 최대 360도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방식도 소개했다. 이상윤 포디리플레이 본부장은 시각적인 재미와 몰입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중계 콘텐츠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본부장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실제 스포츠 경기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및 AR 특수 효과를 적용해 스포츠 분야의 신한류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디리플레이는 한국에서 창업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영상 제작기술 기업으로 201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스포츠 산업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포츠 장면을 360도까지 회전시켜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다(多)시점 리플레이 영상 제작 솔루션 4DReplay 기술을 보유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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