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전국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건립된다.
대전시는 22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 567-10번지에 터를 잡고 건물면적 1만5천789㎡에 지하 2층·지상 5층(7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공사는 2022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개원 후 충청권역 6000여명의 장애아동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본다.
총사업비는 447억원으로 이중 100억원은 넥슨재단의 후원으로 충당된다.
병원 건축과 장비구입 등은 충남대병원이 맡아 대행하게 된다.
기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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