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점화 뉴프라임 대표, 대구지역 RCHC 15호 가입식 병행
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백인계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백인계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시민들이 십시일반 참여한 적십자 회비는 코로나19 방역을 비롯한 각종 재난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적십자사가 대구시에 전달한 위문품(라면)은 구·군을 통해 취약계층 141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특별성금 전달식과 함께 성점화 뉴프라임 대표이사(대구 15호)의 RCHC(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식도 진행됐다.
RCHC는 한국의 개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 9월 출범한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이다.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속한 회원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68명, 대구에서는 15명이 등록돼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적십자 활동의 고귀한 뜻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돼 시민 모두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성점화 대표의 RCHC 가입을 축하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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