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순천시 인구, 광주와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 등극’차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는 22일, 시민이 직접 뽑은 올해 ‘순천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1위는 ‘순천시 인구, 광주와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 등극’이 차지했다.
그 동안 생태도시를 지향해 온 도시 정책을 기반으로 안전, 교육, 교통, 힐링 등 중장기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결과, 전남 제1의 도시는 뛰어 넘어 호남 3대 도시에 등극해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준 점을 높이 평가 평가 받았다.
2위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승인’, 3위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나눔과 배려 프로젝트‘순천형 권분운동 추진’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 4위 순천시, 시민과 함께한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 ▲ 5위 순천시 신청사 건립 본격 추진, ▲ 6위 순천만정원?습지, 지난해 전국 최고 인기 관광지 등극, ▲ 7위 동천 출렁다리 개통, ▲ 8위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마그네슘 소재?부품 산업, 순천의 오아시스가 되다, ▲ 9위 순천만국가정원 대한민국상품대상 ‘대상’수상, ▲ 10위 순천시, 호남권 최초 글로벌웹툰센터 개소가 올해의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허석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의 일상이 무너진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28만 시민과 함께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내년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경제활력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10대 뉴스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 기자단, 공무원 등 총 2만84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정됐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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