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하루 동안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3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8명, 경기 36명, 인천 17명이다.
임시 선별검사소가 지난 14일 첫 운영에 들어간 이후 하루 확진자 규모로는 최대다. 지금까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한 환자는 총 609명으로 600명대를 넘어섰다.
전날 하루 이뤄진 익명 검사 건수는 4만9천753건이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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