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1인 가구 겨냥 ‘오드 아담한 가전’ 론칭

미니멀 디자인의 인덕션·믹서·전기주전자·토스터 4종 구성

해피콜은 1·2인 가구 중심의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1구 인덕션 레인지·믹서·전기주전자·토스터 등 ‘오드 아담한 가전’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해피콜 제공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해피콜은 1·2인 가구 중심의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1구 인덕션 레인지·믹서·전기주전자·토스터 등 ‘오드 아담한 가전’ 4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흰색의 미니멀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떤 주방에도 잘 어울리도록 무채색에 원·직선 형태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부담 없는 크기도 강점이다.

해피콜은 신제픔 4종을 22일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쇼핑 채널에서 먼저 선보인다. 오늘의집, 29CM, 텐바이텐, 비이커를 비롯해 해피콜 공식 쇼핑몰, 해피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드 아담한 가전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해피콜 측은 설명했다.

박소연 해피콜 대표는 “오드 아담한 가전은 해피콜의 밀레니얼 세대가 직접 기획한 제품이다”며 “내년에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드 아담한 밥솥’을 비롯한 ‘오드’ 라인 확장 등 해피콜 주방 소형 가전 부문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