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17, 18일 이틀 동안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등 5개 구장에서 '2020 BNK경남은행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열었다.
창원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기관부와 기업체 1부, 기업체 2부, 생활체육부 등 4개 조로 나눠 토너먼트와 링거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기관부는 경남개발공사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남해군청, 김해도시개발공사, BNK경남은행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올림픽구장과 센터 3구장에서 예선 경합을 했다. 기업체 1부는 두원중공원㈜. ㈜대흥알앤티, 동원시스템즈가 팔용구장에서 맞붙었다.
기업체 2부는 현대BNG스틸㈜과 볼보그룹코리아㈜, 효성중공업㈜이 남산구장에서 예선을 치렀다. 생활체육은 팔용구장, 센터 4구장에서 김해60, 마산60, 진해실버, 창원UTD, 창원로얄이 각축을 벌였다.
김형수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체육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돼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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