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13일 광주소방학교에서 구조대원들의 교육·훈련 성과 측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반기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소방서는 구조대원으로 구성된 3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평가 내용은 방화문 파괴, 협소공간 구조, 사각터널 통과, 장애물 극복 및 사다리이용 들것 구조, 맨홀 통과까지 5개 종목으로 구성돼 각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문기식 서장은 “구조대원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훈련과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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