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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신규 환자 50명 이하, 긍정적 신호…안심은 안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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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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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한데 대해 정부가 "긍정적 신호"라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국민들이 동참해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는 점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윤태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발생하고 있어 긍정적 신호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난 2주 이상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의 유행을 최대한 억제한 국민들과 확진자들을 중증도에 따라 안정적으로 치료한 의료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47명으로 전날과 숫자가 같았다. 누적 확진자는 1만331명이다. 윤 총괄반장은 "아직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하지만 오늘의 성과는 우리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할 만한 작은 기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는 위험은 여전하다"면서 "조금 더 힘을 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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