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대구·경북 지역 회원사 지원을 위한 긴급모금에 나선다.
15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이번 긴급모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중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 회원사에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경북 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큰 피해로 인해 정부로부터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위생용품 및 의료품 수급이 절실한 상태다.
협회는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노비즈 희망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 같은 긴급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긴급모금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소변, 대리기사, 녹취파일' 계속되는 음주 정황에...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