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가 '2020년도 봄·여름(S/S) 타일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안한 트렌드는 '맥시멀리즘'과 '디테일 미니멀리즘'이다. '잉크스톤', '베인드스톤' 등 총 12종의 타일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다. 맥시멀리즘은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 과감한 장식, 독특한 가구와 소품 등을 매치해 개인의 감성을 표현하는 인테리어 방식이다. '타일'이 단순히 공간의 배경을 채우는 자재가 아닌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 요소로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테일 미니멀리즘은 맥시멀리즘과는 반대로 보다 더 내추럴 디자인을 강조한다. 디테일 미니멀리즘에서는 타일에 표현할 수 있는 원석 자체를 보다 더 과감하고 디테일한 느낌을 살리고자 하는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아이에스동서 이누스 관계자는 "타일의 디자인을 인테리어의 중요한 포인트 요소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최고급 품질의 타일로 트렌디한 소비자들의 요구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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