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000여종 전자책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조한 가운데 4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한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도서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문 원서 등 국내외 전자책,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등 총 3만여종 디지털 콘텐츠를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24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내외 전자책은 총 1만1000여종으로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발급 받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통합형 전자책은 최대 5권, 구독형 전자책은 최대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각각 15일 간 이용 가능하다.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은 현재 150여종이 있다. 음성을 실시간 재생하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별도의 재생 프로그램 없이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시가 발간한 백서, 연감, 시정 연구보고서 등 자료 2만여종의 원문도 볼 수 있다. 이 자료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온라인으로 열람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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