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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사망자 114명·확진자 394명 증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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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중국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4명, 사망자는 114명을 기록했다. 후베이성에서 확진자 범위 조정을 전날 결정하면서 확진자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20일 중국 국가위생보건위원회는 20일 0시 기준 중국 본토 31개성 전체의 신규 확진자가 394명, 사망자는 1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576명, 누적 사망자는 2118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이날 0시 기준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349명, 사망자는 108명으로 보고했다.

전날 중국 전체 신규 확진자 1749명과 비교해 확진자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증가폭이 급격히 줄어든 이유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후베이성에 임상 진단 병례를 확진자 범위에 넣었다가 전날부터 다시 제외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에 의하면 전날 새롭게 늘어난 신규 확진자는 628명으며 임상 진단 병례가 확진자 범위에서 제외돼 279명이 확진자 명단에서 빠지면서 349명만 순증한 것이 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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