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오는 24일까지 SNS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군의 소식을 전달할 ‘영암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모집해 운영되는 영암군 SNS 서포터즈는 주요 군정 소식, 축제, 문화?체육행사,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제작·공유하며 영암군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연계, 지속해서 군과 소통하면서 SNS를 통한 저마다의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 중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고 영암군에 관한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홍보에 임해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선정된 영암군 SNS 서포터즈는 내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 기간 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활동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영암군 SNS 서포터즈를 통해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변하고 다양해져 가는 홍보 환경 속, 계속해서 높아져 가는 정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암군 소식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저마다의 개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군을 돋보이게 해 줄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영암군 SNS 서포터즈 모집 공고’를 확인,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 또는 읍·면 사무소로 제출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내달 10일 개별 연락 및 영암군 공식 SNS에 게시하여 알릴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호중 팬들, 김천 소리길 철거 반대 "이재명·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