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의 자체 여성복 브랜드 보브가 봄 컬렉션을 한 달 이상 앞서 출시하며 여심잡기에 나섰다.
보브의 2020년 봄 컬렉션 'V포레스트'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삶의 여유를 즐기는 203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1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레이어드 플리츠 후드 원피스는 긴 기장의 후드에 플리츠 원피스가 세트로 구성됐다. 따로 또는 같이 연출해 입을 수 있는 투웨이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겸비했다. 스타일에 따라 안팎을 뒤집어 쓸 수 있는 리버시블 버킷햇도 출시했다.
활동성을 강조한 레터링 그래픽 레깅스와 맨투맨, 티셔츠는 여유로운 핏으로 일상에서도 운동복처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브는 컬렉션 출시와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청정한 느낌을 주는 푸른 숲을 배경으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소비하는 여성들을 위한 이번 봄 컬렉션의 콘셉트에 맞게 숲과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이른 봄 날씨에 설레는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포인트 디자인과 화사한 색상으로 칙칙했던 겨울 옷장을 빛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브의 봄 컬렉션 신상품은 전국 보브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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