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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첫 문…'공공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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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SOS센터 13개구로 확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 사회서비스 전담기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가 올해 첫 문을 연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 등을 지원하는 '종합재가센터' 9개소도 추가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돌봄 정책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9일 발표했다.

공공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어르신·50+세대, 장애인 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16개 주요 정책이 소개됐다.


긴급돌봄부터 일상적 도움까지 지원하는 '돌봄SOS센터'는 총 13개 자치구 228개 동으로 확대된다. 중증뇌병변장애인 특성에 맞는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올해 2개소가 새롭게 설치된다.


공공임대주택에 주거 서비스가 결합된 장애인 지원주택은 올해 70호가 추가로 공급된다. 또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재산기준을 완화하고 기초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수급 문턱을 낮춘다.

어르신과 중장년의 노후를 지원하는 50+센터도 4개로 확충되며 저소득 어르신 3만명에게 무료 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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