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 이상 오르며 2040선 회복… 코스닥 630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 이상 오르며 2040선 회복… 코스닥 630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1% 이상 오르며 20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 이상 상승하며 630선으로 장을 마쳤다.


8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꾸준히 상승폭을 키우다 전일 대비 24.52포인트(1.21%) 상승한 2046.25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 투자자가 3일 연속 ‘사자’를 이어가며 303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2547억원, 45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01%), 화학(1.97%), 의료정밀(1.72%), 제조업(1.62%) 등이 올랐고, 은행(-1.9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LG생활건강 (4.35%), 삼성전자 (2.41%), LG화학 (2.25%), 기아 (2.10%), 현대차 (1.17%) 등이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0.20%) 정도만 소폭 내렸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1종목을 포함해 532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284종목은 내렸다. 72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1% 이상 오르며 630선을 회복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오전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전 10시 이후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다 전 거래일 대비 8.20포인트(1.31%) 오른 635.41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 투자자가 전날에 이어 ‘사자’에 나서며 237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1270억원, 89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5.74%)의 상승폭이 컸고, 화학(4.02%), 기타서비스(3.80%), 일반전기전자(2.08%) 등이 올랐고, 음식료,담배(-1.54%), 제약(-0.93%), 통신서비스(-0.54%) 등은 내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솔브레인홀딩스 (22.22%), 헬릭스미스 (15.24%), 메지온 (14.90%) 등이 두 자리 상승했고, SK머티리얼즈 (2.75%), 케이엠더블유 (2.60%), 에스에프에이 (1.98%)등도 올랐다. 반면 메디톡스 (-3.64%)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1종목을 포함해 808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412종목은 내렸다. 94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