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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NHN고도,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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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금기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이윤식 NHN고도 대표(앞줄 왼쪽 여섯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금기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이윤식 NHN고도 대표(앞줄 왼쪽 여섯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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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NHN고도가 전자상거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통해 e비즈니스 시장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상의와 NHN고도는 8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노금기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과 이윤식 NHN고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자상거래 자격시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상의는 내년부터 전자상거래 자격시험에서 사용할 실기프로그램으로 ‘고도몰5’를 추가로 채택한다. NHN고도가 개발한 ‘고도몰5’는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쇼핑몰 제작, 운영, 분석 등 전 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개발프로그램이다.


대한상의는 2000년부터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인터넷 비즈니스와 관련된 경영·기술·마케팅 능력을 평가하고, 우수한 능력을 갖춘 자에 한해 등 국가기술자격(전자상거래관리사 1급·2급, 전자상거래운용사)을 부여해왔다.


전자상거래관리사 1급·2급 시험응시자는 2018년 기준으로 755명, 전자상거래운용사는 843명이다. 전자상거래 관련 자격시험 응시자수는 2014년 750여명에서 2018년 1600여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NHN고도는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인터넷쇼핑몰 개발과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전자상거래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자격 취득자에겐 실무중심의 취업·창업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식 NHN고도 대표는 “전자상거래 분야 최고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고도몰5’가 수험 프로그램으로 채택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며 “자사 보유 인프라를 동원하여 자격시험 활성화를 통해 e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당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한상의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금기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대한상와 NHN고도는 e비즈니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여 전자상거래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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