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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도 공유오피스로…동화약품, 패스트파이브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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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시청점에 입주한 동화약품 사무실 입구

패스트파이브 시청점에 입주한 동화약품 사무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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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패스트파이브는 동화약품이 이번달부터 패스트파이브 서울 시청점에 입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제약회사로 매출액 3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대중에게는 까스활명수, 후시딘 등 일반의약품으로 친숙한 기업이다.

동화약품은 최근 서울 중구 후암동에 있던 본사를 패스트파이브 시청점으로 이전해 3개층(1487㎡)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160여명의 임직원이 일하게 됐다. 동화약품의 새 사무실은 패스트파이브가 지난 1월 출시한 '기업용 커스텀 오피스'를 통해 설계됐다.


패스트파이브는 동화약품의 상징인 '부채표'를 활용한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에 반영하고, 기업 측 요구에 따라 회의실, 라운지, 접견실, 프론트 등을 구성했다. 네트워크 등 공간 외 업무 인프라도 패스트파이브 소속 공간 전문가들의 컨설팅으로 구축됐다.


커스텀 오피스는 패스트파이브의 전문 공간 디자이너를 통해 기업의 정체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구성해주는 서비스다. 패스트파이브 시청점에는 동화약품 외에도 200인 규모의 홍보대행사 프레인 등이 커스텀 오피스로 입주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국내 중견기업의 전체 임직원이 공유오피스로 사옥을 이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효율적인 업무시설과 창의적 분위기를 원하는 50~200인 이상 규모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기업들이 커스텀 오피스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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