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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11번째 전용 전시장 충남 천안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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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사진=지프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사진=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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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지프(Jeep)가 충청남도 천안시에 11번재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프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천안 및 충청남도 지역 수요를 감안해 천안 지역에 11번째 전용 전시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인 비전오토모빌이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1층 단독 구조 형태의 차량 전시 공간은 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만들어졌다.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등 고객 맞춤형 공간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 초부터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오픈하고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의 덕분에 지난해 지프가 수입 SUV 판매 3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프 포커스 전략을 바탕으로 FCA 공식 전시장을 100%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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