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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따라 달리자’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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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10km, 5km걷기 코스 진행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구좌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가 개막한 19일 오전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 = 김희윤 기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가 개막한 19일 오전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사진 = 김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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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제주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마라톤 코스로 국내?외 관광객들과 러너들이 사랑하는 대표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시와 교류를 맺은 일본과 중국 2개 나라, 6개 국제교류도시 스포츠 교류단이 마라톤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마라톤은 하프(21.0975km)코스, 10km코스, 5km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스포츠 교류단 29명은 마라톤 전 코스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해 마라톤 대회에서는 제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 선수가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등 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했다.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 개막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동훈 제주시관광협회장 등 내빈이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을 담은 사진 촬영 등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희윤 기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 개막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동훈 제주시관광협회장 등 내빈이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을 담은 사진 촬영 등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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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막식에선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을 담은 사진 촬영 등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외국인 400명을 포함해 총 4600명의 러너가 참가한다"며 "마라톤을 통해 제주를 알리고 관광여행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하프와 10km, 5km(걷기) 코스를 운영하며, 하프의 경우 평대 한동해수욕장 부근에서 반환점을 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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