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성재 "2언더파 주춤"…하월3세 선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RSM클래식 셋째날 공동 32위, 챔프 공동 2위서 '2승 진군'

임성재 "2언더파 주춤"…하월3세 선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웹닷컴(2부)투어 상금왕' 임성재(20ㆍ사진)가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사이드코스(파70ㆍ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시즌 8차전 RSM클래식(총상금 640만 달러) 셋째날 2언더파에 그쳐 공동 32위(7언더파 205타)에 머물렀다. 39세의 베테랑 찰스 하월3세(미국)가 사흘 내내 리더보드 상단(16언더파 196타)를 독점해 2007년 2월 닛산오픈 이후 무려 1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임성재는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그린을 딱 세 차례만 놓치는 '컴퓨터 아이언 샷'을 가동했지만 홀 당 평균 1.73개의 퍼팅으로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달 데뷔전 세이프웨이오픈 공동 4위로 파란을 일으켰지만 이후 4개 대회에서 '톱 10' 진입 없이 주춤한 상황이다. 라이벌 캐머런 챔프(미국)가 공동 2위(15언더파 197타)에 포진해 더욱 속을 태우고 있다.

챔프는 10월 샌더슨팜스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뒤 벌써 '2승 진군'에 나섰다. 최대 343야드의 장타를 뿜어내면서 평균 1.54개의 '짠물퍼팅'을 가동하고 있다는 게 무섭다. 제이슨 고어(미국)가 공동 2위에 합류했고, 웹 심슨(미국)이 7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공동 4위(13언더파 199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배상문(32)은 공동 56위(5언더파 207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