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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다시 2100 붕괴…외국인·개인 '매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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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장중 2100선을 내줬다.

24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2포인트(0.40%) 내린 2097.6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하락반전 후 다시 반등을 이뤄냈지만, 오전 10시54분께부터 다시 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엔 2095.70까지 하락했다.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1346억원을 순매도하면서 5거래일 연속 코스피에서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 역시 6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193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위 1, 2위 종목인 삼성전자 (-1.63%)와 SK하이닉스 (-4.05%)는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1.56%), 셀트리온 (-1.42%)도 장 초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 (2.74%), LG화학 (2.43%), 삼성생명 (2.31%) 등은 상승세다.
현재 코스피에선 299종목이 오르고 있고 551종목이 내리고 있다. 46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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