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서부발전 직원들이 추석 명절에도 라오스 이재민들을 도와 봉사활동을 펼친다.
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제8차 구호봉사대가 라오스로 출국했다고 22일 밝혔다.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이재민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세남사이 지역에서 대피소 내외의 청소 및 배설물 수거 작업, 배수로 정비 작업, 방역작업 등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라오스 구호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가 신청 증가로, 서부발전은 당초 8차까지로 계획했던 구호활동을 12차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일이면 금요일 말하는거죠?"…문해력 논란 커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