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부친인 신성철 대표가 "이미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 대표는 "성격 차이나 서로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됐다"면서 "마음이 좋지 않지만 어떡하겠느냐. 아쉽지만 나중에 또 살아가다 보면 좋은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들 양육권에 관련해 그는 "서로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 얼마 전에도 우리가 보고 싶어 아들을 잠시 데리고 있었다"며 양육에 있어서는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아이는 엄마가 키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동호의 연예계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이 없는 거로 안다. DJ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더라"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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