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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메르스 확진자 동일 비행기 탑승 영국 국적 女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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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왼쪽)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관련 회의 결과와 대응 상황 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왼쪽)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관련 회의 결과와 대응 상황 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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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20대 영국 국적의 여성이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격리 조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메르스 확진 환자와 동일 비행기에 탑승해 일상접촉자로 분류된 20대 여성에게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생해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격리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영국인 국적 여성은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메르스 확진 검사를 진행중이다.

질본 관계자는 "영국인 여성의 메르스 확진 여부는 10일 오전 나올 예정"이라며 "메르스 관련 통계는 주기적으로 집계해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밀접접촉자 22명 이외에 동일 비행기 탑승객 등 일상접촉자에 대해 능동감시를 확대 적용하고, 일대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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