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행복상자 선물 이벤트'에 참여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임직원 100여명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SK행복나눔재단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주간 진행한 '행복상자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멤버사 임직원과 함께 아동 건강을 위한 행복상자 2000개를 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결식 우려 아동을 비롯해 위생 보건에 어려움을 겪는 여아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한 매칭그랜트 이벤트다.
이와 별도로 행복얼라이언스가 전체 캠페인 기간 동안 1:1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결식 우려 아동 도시락 6만개 또한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통해 전국적으로 제공한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시민 참여라는 큰 힘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일상 속 나눔 아이디어를 대중과 공유하며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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