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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제' 포함 삼성바이오 2차 감리위 2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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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감리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을 심의하기 위해 이번 감리위원회를 대심제로 진행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감리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을 심의하기 위해 이번 감리위원회를 대심제로 진행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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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2차 감리위원회가 오는 25일 열린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심제를 포함한 2차 감리위가 25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감리위는 2차 회의에서 대심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금감원, 회사, 감사인 등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감리위는 회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문검토위원을 지정했다. 특히 차기 회의시 검토결과를 보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문검토위원, 검토사항 및 검토내용은 비밀엄수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후 10시40분 현재 감리위는 도시락으로 저녁식사 중"이라며 "이어서 감사인(회계법인)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7일 오후 2시 감리위원회 위원 8명이 금융위 청사 16층 회의장에 모인 가운데 1차 회의가 시작됐다. 이들은 정식 회의 개최를 선언하기 전 1시간 여 동안 회의 진행방식 등에 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금융감독원이 먼저 2시간가량 조치안을 보고하고 5시30분쯤 삼성바이오 측이 의견진술을 시작해 10시를 넘어서까지 삼성바이오 측에 대한 감리위원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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