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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EU, '질서있는 브렉시트'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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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 협상에서 큰 틀의 합의안이 마련됐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협상 영국 대표와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협상 EU 집행위원회 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영국의 '질서있는 EU 철수'를 유럽연합 탈퇴의 이행조건으로 합의했다. 바르네에는 이날 만남 직후 "양측은 이른바 '결정적 단계'라고 불리는 전환기간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전환 기간은 브렉시트 날인 2019년 3월29일부터 시작되며 미래의 영구적인 관계의 길에 접어들 때까지로 구상됐다. 바르네르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내 유럽 시민들과 유럽내 영국시민들의 권리에 대해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같은 합의안이 이번주 EU 정상회의에서 서명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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