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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경쟁률 26대1 기록…"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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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경쟁률 26대1 기록…"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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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게임업체 넷마블게임즈가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 챌린저'가 역대 최고 수준인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7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한 11기 모집에는 20여일 만에 약 26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이 넷마블 홍보 및 마케팅 실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기부터 9기까지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게임업체 취업 비율은 두 명 중 한 명 꼴인 49%에 달하는 등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꼽힌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인을 꿈꾸는 대학생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뉴미디어 콘텐츠(이미지, 영상)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PR)·마케팅 ▲게임리뷰 및 트렌드 분석 ▲사회공헌활동 참여 ▲실무자 멘토링 등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선발된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 넷마블 캐시 등을 지원한다. 게임 업계로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도 발급한다. 마블챌린저 출신이 넷마블 공채에 지원할 경우에는 우대한다.
지난 19일 완료된 이번 11기 모집은 면접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음 12기는 오는 6월 모집할 예정이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훌륭한 게임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게임 업계 최장수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사랑하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이 게임 업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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