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가상통화의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이 1200만원대로 주춤했다. 대부분의 가상통화도 전 거래일보다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총 상위 가상통화인 리플(-6.11%), 이더리움(-7.90%), 비트코인 캐시(-6.66%) 등도 하락 중이고 이오스(-13.66%)의 낙폭이 가장 컸다.
해외 시세도 대부분 하락세다. 가상통화 정보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2% 내린 1만689.30달러(약1144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금융당국이 가상통화 거래를 실명이 확인된 투자자들에게만 허용하는 실명제를 오는 30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거래량 폭증에 따른 거래소 서버 구축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11.12 사태'로 불리는 지난해 11월12일 빗썸 서버 다운 사태 이후 거래소 측은 구체적인 서버 구축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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