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치맨'서 CEO 맡은 수호, 신입 공채 영상 공개

'리치맨' 신인 배우 모집 영상/사진='리치맨' 인스타그램

엑소의 수호가 드라마 '리치맨' 캐스팅을 위한 영상을 공개했다.

17일 수호는 드라마 '리치맨' 내부 등장 기업 '넥스트인'의 공식 SNS에 드라마 캐스팅을 위한 영상을 게재했다. 수호는 '리치맨'에서 해당 기업의 대표 이유찬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수호는 CEO 다운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0 아니면 1, 아무것도 못 가지거나 아니면 다 가지거나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라고 물으며 "넥스트인에서 세상을 바꿀 사람을 찾는다"고 밝혔다.

마치 신입사원 공채가 떠오르는 이 영상은 드라마 '리치맨'에 함께 할 배우를 모집하는 홍보 영상이다. 제작진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기업 넥스트인을 활용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콘셉트를 잡아 출연배우를 모집하는 광고를 기획했다.

배우 모집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recruit@next-in.net로 지원서류를 보내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리치맨'은 일본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