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혜민스님이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혜민스님은 “초창기에는 달걀도 안 먹었는데, 그렇게 되면 빵과 아이스크림도 못 먹게 된다”며 “그러다 보니 너무 우울해지더라. 그래서 달걀과 오신채는 일부 허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혜민스님은 “제가 고백하건대 입맛이 아직도 초등학생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게 분식 같은 거, 특히 라볶이다”라며 “어묵 같은 게 나를 힘들게 한다. 그래도 이왕 텀벙 들어가 있는 것이니 고민 끝에 몰래 먹는다”라며 김밥 천국 등의 프랜차이즈 분식 가게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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