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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반등]BMW 520d,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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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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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BMW 520d가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BMW 520d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4개월째 베스트셀링카 왕좌를 지키고 있다.

9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 520d는 지난 11월 1723대가 판매되며 4개월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034대), BMW 520d xDrive(818대)가 이었다.
누적 판매량 역시 BMW 520d가 지난 달 1000대 가까이 차이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판매량은 BMW 520d가 8195대로 1위에 올랐고 렉서스 ES300h(693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669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d(6110대), 메르세데스-벤츠 E200(5493대) 순이었다.

이 같은 BMW 520d의 활약에 힘입어 BMW는 6개월 만에 벤츠를 제치고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 BMW가 6827대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메르세데스-벤츠(6296대), 토요타(1345대), 렉서스(1113대), 랜드로버(1052대), 혼다(854대), 미니(819대), 포드(795대), 크라이슬러(713대), 볼보(679대) 닛산(460대)등이 이었다. 5시리즈의 이 같은 성적은 2018년형 모델투입과 라인업 확장, 그리고 각종 금융 프로모션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0월 뉴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뉴 520d 럭셔리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 뉴 5시리즈 최초로 전면부와 후면부 크롬, 크롬 라운드 테일파이프 등을 적용했고, 임페리얼 블루, 캐시미어 실버, 글리시어 실버, 자토바 등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전용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의 힘을 발휘한다. 이밖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등 뉴 5시리즈의 반자율 주행 기능들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633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BMW 뉴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내부 인테리어

BMW 뉴520d 럭셔리 스페셜 에디션 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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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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