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한국당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홍 대표를 비롯한 당 대표단이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 가) 미국 조야 지도자들을 만나 북핵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을 면담하고, 헤리티지재단 주최 연설회 및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등 주요 싱크탱크 간담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방미 기간 세미나 연설 등을 통해 북핵 위기에 대한 한국당의 입장과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 등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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