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檢, 전두환 미납 추징금 3억3000만원 추가 환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일부를 추가 환수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가 주축인 '전두환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최근 전씨 장남 재국씨 명의의 경기도 연천군 토지 약 2600m2(약 800평)를 매각해 3억3000만원을 추가로 환수했다.

지금까지 환수된 전씨의 추징금은 전체 2205억원 가운데 약 1155억원(53%)이다.

검찰이 이번에 매각한 토지는 과거 재국씨가 소유했던 연천군 허브빌리지 인근에 위치한 곳이다.
검찰은 2015년 허브빌리지 토지를 사들인 유통업체가 이번에도 토지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환수팀은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잔여 추징금 환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