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일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윤현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센터장과 팀원 3명(정신건강전문요원1, 간호사1, 사회복지사1)로 구성되어 센터를 운영 할 예정이며, 정신건강사업으로는 중증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 지리적 특성에 맞는 권역별(옥과권, 곡성읍권, 석곡권)사업, 정신질환자 및 가족 힐링캠프를 계획 중에 있다.
또한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높은 특성에 맞춰 노인층에 중점을 둔 자살예방사업과 이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일반 상담 등 정신건강증진 사업과 분기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061-363-9917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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