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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채시라, 데뷔 계기는?…고3 시절 보니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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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사진출처=SBS '미운우리새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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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배우 채시라의 데뷔 계기가 눈길을 끈다.
채시라는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채시라는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너무 예쁜 여자애 표지를 보고 학생 잡지 구매했다”며 “알고 보니 올리비아 핫세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잡지에 있는 선물 응모권을 보냈고 당첨됐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기 위해 잡지사에 갔다가 표지 모델 제안을 받았다는 것.
채시라는 “거절 후 집으로 돌아왔지만 계속해 집으로 설득 전화가 왔다”며 “이후 ‘한번 해보지그래?’라고 조언한 아버지의 말에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아버지의 꿈이 배우였던 것. 채시라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꿈을 포기했던 아버지 대신 자신이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덩달아 채시라의 고 3시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풋풋하면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중인 채시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현재와 다를 바 없는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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