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이 강원도 화천군의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인 '농심(農心)을 담은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심을 담은 작은학교'는 NH농협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해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해 직업체험, 진로탐색 등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일명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이 행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외에도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및 스마트기기 사용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용법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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