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쿠팡이 학습용부터 키덜트를 위한 보드 게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3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갖추고 '보드 게임 카테고리' 부문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2장의 카드에서 같은 그림을 빠르게 찾아내는 프랑스 국민 보드게임 '도블', 조건에 맞게 숫자를 연결해 자신의 카드를 모두 내려놓는 방식의 게임으로 전 세계 5000만부 이상이 팔린 '루미큐브 클래식',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퀴즈를 엄선해 담은 '도전 골든벨 보드게임'까지 교육용 보드 게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울러 '수학적 감각향상 수연산게임' '잠자는 뇌를 깨우는 메모리게임' '보드게임어워즈 수상작모음' '추리 게임' 등 별도의 테마전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보드 게임이 유아기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인 동시에 수개념, 문제해결능력, 집중력, 사회성 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교구로 인식돼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용 보드 게임을 비롯해 성인 취미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키덜트 겨냥 보드 게임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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