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쿠팡이 KRT여행사와 손잡고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 기획전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선별된 여행상품들은 일본, 괌·사이판·호주, 동남아, 유럽, 중국·홍콩·대만, 미주·특수지역 등 대륙별로 구분돼 있다.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 타입에 따라 패키지 상품, 자유여행, 항공권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대표상품에한해 별도의 쿠폰발급 없이 결제 단계에서 최소 2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인, 모나코, 남프랑스 3개국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10일 패키지 상품을 5만원 즉시 할인된 144만원부터 판매한다. 각국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이고 빠에야, 몽공리안BBQ, 하몽, 코르동블루 등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포함돼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 섬들을 여행할 수 있는 10일 패키지 상품을 2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 229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호주 시드니 관광을 비롯해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뉴질랜드 북섬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쥬라기월드 촬영지 레드우드 수목원 삼림욕, 뉴질랜드 남섬의 마운트쿡 국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김성익 쿠팡 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양사의 여행전문가들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프로그램까지 꼼꼼하게 검증해 믿을 수 있는 여행 상품들로만 구성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여행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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