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만화·로봇·진로직업 체험 연계…부천 '에듀투어' 운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7월부터 영화, 만화, 로봇 등 문화콘텐츠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관광 '에듀투어'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 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재단, 아이지니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천에 위치한 국내 유일 한국만화박물관은 문화재로 등재된 '엄마 찾아 삼만리'와 '토끼와 원숭이'를 비롯해 25만여권의 만화관련 장서를 갖추고 있다. 잔상애니 만들기, 슈링클스,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천로보파크는 '로봇과의 대화', '청소로봇 만들기' 등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부천 중동에 있는 사설교육기관 아이지니어스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체험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의 로봇체험, 아이지니어스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에듀투어'는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과 견학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에듀투어는 6시간 코스로 학생과 청소년들이 만화·로봇·진로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부천시 관광콘텐츠과(032-625-2952) 또는 아이지니어스(032-326-3001)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김영창 시 관광콘텐츠과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의 문화콘텐츠가 관광상품으로 개발돼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부천에는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