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압구정본점ㆍ무역센터점 등 4개 점포에서 일반 양파의 5~6배 크기의 '수퍼 양파'를 한정 판매한다.
경북 안동에서 재배한 수퍼 양파는 평균 무게 1㎏에 달하며, 최대 지름 21㎝ 크기다. 수퍼 양파를 재배한 김채구 농민은 약 7개월간의 생육기간 중 단계별로 비료의 양과 배합을 달리해 단단한 양파로 저장성을 높였으며, 3번의 시도 끝에 상품화가 가능한 수퍼 양파를 수확했다. 판매가는 1개당 3500원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